El Corason
Dry Red Wine


제품유형: 과실주
원산지: 스페인
제품명: 엘 꼬라손 드라이
수입업자: 주식회사 신세계엘앤비
알콜분: 11%vol.
용량: 75cl
병입년월일: L-2326078C-22:07


[자료출처]
와인 레이블

월스트리트2010
Wall Street: Money Never Sleeps, 2010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드라마
미국
131 분
개봉 2010.10.21 
감독: 올리버 스톤
주연: 샤이아 라보프(제이콥 무어), 마이클 더글러스(고든 게코), 캐리 뮬리건(위니 게코)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http://www.foxkorea.co.kr/wallstreet/


올리버 스톤의 <월 스트리트>는 지난 1987년에 개봉했다. 전설적인 악당 고든 게코는 교도소에 수감됐고, 올리버 스톤은 노장이 됐다. 전편으로부터 무려 22년이 지난 지금, 속편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가 10월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영화를 보고 감독과 배우를 만났다.

“돈은 절대 잠들지 않는다.” <월 스트리트>(1987)의 주인공 고든 게코가 던진 대사는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명대사 중 하나가 됐다. 22년 만에 제작된 속편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가 게코의 명언을 아예 제목으로 끌어온 건 당연하다. 물론이다. 돈은 절대 잠들지 않는다. 월 스트리트 악당의 추락을 보여준 <월 스트리트>의 교훈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으로 뛰어든 사람들은 모두 게코가 되고 싶어 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돈은 잠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게코의 명언처럼) “탐욕은 좋은 것”이라고 모두 믿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올리버 스톤은 22년 만에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지난 5월12일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으로 첫 공개된 영화를 보면서 모두가 궁금해했던 질문이다.

20여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니만큼 전편 <월 스트리트>의 이야기를 되새김질할 필요가 있다. 증권거래소에 근무하던 주인공 버드 폭스(찰리 신)는 좀더 빠르게 돈을 만지기 위해 자본주의 악당 고든 게코(마이클 더글러스)를 찾아간다. 고든 게코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저렴하게 구입한 뒤 갈가리 해체시켜 고가에 팔아먹는 방식으로 갑부가 된 악당이다. 물론 할리우드영화 속의 악은 응징받는 법이다. 게코는 결국 정신차린 폭스의 계략에 빠져 주식거래법 위반으로 교도소에 들어간다. 해피엔딩이다. 그래서 현실의 월 스트리트도 개과천선했냐고? 그럴 리가 있겠는가.

<월 스트리트>가 개봉한 1987년 이후, 자본주의의 심장인 미국 경제는 계속해서 고든 게코의 명언을 따랐고, 결국 (거의) 몰락했다. 회계 조작과 부당 거래가 연이어 폭로됐다. 기업이 이끄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무너졌다. 증권시장은 폭락했고 달러는 추락했다. 이런 와중에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는 고든 게코를 교도소에서 월 스트리트로 다시 복귀시키며 시작된다. 수중에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구식 모토롤라 휴대폰밖에 없는 그는 다시 월 스트리트로의 복귀를 꿈꾸고, 자신의 딸 위니 게코(캐리 멀리건)와 사귀고 있는 신예 증권 트레이더 제이콥 무어(샤이어 라버프)와 손을 잡는다.

예상과 달리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의 칼날은 좀 무디다. 올리버 스톤은 이 작품 직전에 만든 다큐멘터리 <South of the Border>를 통해 중남미 국가들의 사회 시스템을 훑어보며 미국적 자본주의를 쿡쿡 찔러댄 바 있다. 하지만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는 날카롭게 자본주의 시스템의 허점을 까발리고 공격하는 영화는 아니다. 올리버 스톤은 오히려 ‘야망’이라는 개념에 대한 일종의 멜로드라마이자, 고든 게코의 개과천선에 대한 윤리극으로서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를 완성한 듯하다. 전편에서 ‘돈이냐 혹은 더 많은 돈이냐’를 고민하던 고든 게코는 이제 ‘돈이냐 혹은 가족이냐’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과연 당신은 동의할 것인가.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는 10월21일 개봉한다.


[자료출처:네이버무비]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090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라노; 연애조작단
Cyrano Agency, 2010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한국
117 분
개봉 2010.09.16
감독: 김현석 
주연: 엄태웅(병훈), 이민정(희중), 최 다니엘(상용), 박신혜(민영)
국내 12세 관람가    
http://www.cyranoagency.com/



[자료출처:네이버무비]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73318&imageNid=6210659

The Social Network, 2010
소셜 네트워크

드라마 | 미국
120 분
개봉 2010.11.18 
감독: 데이빗 핀처 
주연: 제시 아이젠버그(마크 주커버그), 앤드류 가필드(왈도 세브린), 저스틴 팀버레이크(숀 파크)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www.social-network.co.kr

하버드 재학생 마크 주커버그(제시 아이젠버그)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홧김에 대학 컴퓨터를 해킹한다. 그는 캠퍼스 내 모든 여학생의 데이터베이스를 빼낸 다음 ‘누가 더 섹시한가’를 묻는 ‘페이스매쉬’ 프로그램을 만든다. 이 프로그램은 순식간에 하버드대 전체에 퍼져나갔고, 마크는 여기서 어떤 아이디어를 얻는다. 또한 교내 라이벌이었던 윈클보스 형제가 제작 의뢰한 ‘하버드 커넥션’ 사이트 역시 그 아이디어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마크는 이제 하버드 재학생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인맥을 교류할 수 있는 ‘페이스북’을 구상하게 된다. 페이스북은 순식간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지만, 윈클보스 형제뿐 아니라 페이스북 공동창립자 에두아르도(앤드루 가필드)마저 마크에게 소송을 건다. 누가 진정한 창조자인지를 가려야만 하는, 그 누구도 쉽게 해명할 수 없는 그 문제의 본질에 다가가야 한다.

2003년 10월 하버드대학 내 사이트에서 처음 출몰한 페이스북은, 하나의 인터넷 브랜드가 아니라 그 누구도 속도와 영향력을 쉽게 가늠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자가증식하는 하나의 생명체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 누가 이 거대한 창조 과정의 진정한 소유권자인지를 두고 벌어지는 소송은 모두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아 있다. 데이비드 핀처와 각본가 아론 소킨(<웨스트 윙>)은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이자 고독한 공학 천재 마크 주커버그와 그의 친구들을 둘러싼, 현재진행형의 투쟁과 성공에 대해 용감하게 카메라를 들이댔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는 환상에는 파괴와 투쟁이 공존할 수밖에 없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는 의도적으로 시점을 옮겨다니며 다층적으로 대립하는 여러 내러티브를 차용한다. 모든 주인공들에게는 각자의 내러티브가 있으며, 이 모든 것이 혼란스럽게 합쳐지며 ‘21세기형 커뮤니케이션의 혁명’이라 불리는 페이스북의 원리와 몹시 닮아 있는 어떤 영화적인 다층적 진실이 튀어나온다.


[자료출처:네이버무비]
http://movie.naver.com/movie/mzine/read.nhn?office_id=140&article_id=0000017006

ironman2_2010
 
아이언 맨 2
Iron Man 2, 2010

액션, 모험, SF
미국
125 분
개봉 2010.04.29 
감독: 존 파브로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 아이언 맨),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 더보기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http://ironmanmovie.marvel.com/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토니 스타크.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정체를 밝힌 이후, 정부로부터 아이언맨 수트를 국가에 귀속시키라는 압박을 받지만 이를 거부한 채 더욱 화려하고 주목 받는 나날을 보낸다.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운영권까지 수석 비서였던 ‘페퍼포츠’에게 일임하고 슈퍼히어로로서의 인기를 만끽하며 지내던 토니 스타크. 하지만 그 시각, 아이언맨의 수트 기술을 ‘스타크’ 가문에 빼앗긴 후 쓸쓸히 돌아가신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해 온 ‘위플래시’는 수트의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 치명적인 무기를 들고 직접 토니 스타크를 찾아 나선다.

F-1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직접 경주용 차에 올라선 토니 스타크 앞에 나타난 위플래시! 무차별적으로 전기 채찍을 휘두르는 그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였던 토니 스타크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만, 새롭게 개발한 휴대용 수트 Mark5를 이용하여 간신히 위험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그에게서 심상치 않은 위기를 직감한다. 한편,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본 토니 스타크의 라이벌이자 무기업자인 ‘저스틴 해머’는 아이언맨에 필적할 만한 위플래시의 위력을 간파하고 그를 몰래 감옥에서 탈출시켜 자신과 손 잡을 것을 제안한다.

위플래시를 만난 이후 좀처럼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토니 스타크는 감옥에 갇혀 있는 줄 알았던 위플래시가 저스틴 해머와 함께 있음을 알게 되고, 역대 수트들을 뛰어넘는 최강의 위력을 지닌 Mark6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그 사이, 저스틴 해머는 새로운 군무기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 곳에서 위플래시는 모두를 놀라게 할 작전 실행에 나서는데...!



자료출처: 네이버무비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9008

Titan_2010

타이탄
Clash Of The Titans, 2010

액션, 모험, 드라마, 판타지
영국, 미국
106 분
개봉 2010.04.01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주연: 샘 워싱턴(페르세우스), 리암 니슨(제우스), 랠프 파인즈(하데스), 알렉사 다바로스(안드로메다 공주)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http://www.titan2010.kr/

그리스 신화의 영웅 페르세우스 이야기를 영화화했던 동명의 1981년산 영화를, 최신 시각효과 기술을 동원하여 리메이크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물. 1억 2,500만불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아바타>, <터미네이터 4: 미래전쟁의 시작>의 샘 워싱턴이 주인공 페르세우스 역을 맡았고, 개봉을 앞둔 <A-특공대>와 <테이큰>의 리암 니슨이 신들의 왕 제우스 역을 연기했으며, <해리 포터> 시리즈,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의 랠프 파인즈, <미스트>, <디파이언스>의 알렉사 다바로스, 개봉을 앞둔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와 <007 퀀텀 오브 솔라스>의 젬마 아터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꺼꾸로 간다>, <킥애스 – 영웅의 탄생>의 제이슨 플레밍, <007 카지노 로얄>, <프라하>의 매즈 미켈슨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인크레더블 헐크>, <트랜스포터 2>의 루이스 리터리어가 담당했는데 그는 오리지널 작품의 빅팬으로 알려져있다. 북미 개봉에선 첫 주 3,777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무려 6,124만불의 화끈한 수입을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시 메이저 언론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반응과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영화라는 반응으로 나뉘어졌는데 후자쪽의 반응이 숫적으로 다소 우세하였다. 우선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대서사극이 되기를 원했던 이 영화는 산발적인 흥분감조차 제공하지 못한다. 이 영화가 이룬 가장 놀라운 성과라면 한 영화가 혼란스러운 동시에 멍청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엄청난 시간의 낭비.”라고 공격했고, 시카고 트리뷴의 맷 파이스는 “크고 시끄러우며 멍청한 영화.”라고 일축했으며, 워싱턴 포스트의 댄 코이스는 “어떤 엉터리 각본이라도 충분한 제작비와 영국식 영어 악센트 만 집어 넣으면 괜찮은 영화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할리우드의 믿음을 보여주는 최신 사례.”라고 불평했고,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출연한) 신들은 더 나은 매니저들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빈정거렸다. 반면,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타임의 리차드 콜리스는 “나는 이 영화가 좋다. <타이탄>은 부끄러워하지않는 솔직한 연기를 가진 맥시멈 스피드의 액션 모험물.”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그리스 신화를 관통하는 재미있는 디지털 여행.”이라고 요약했으며,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샘 워싱턴이 거대한 전갈과의 대결 후에 전갈의 껍질을 마치 자동차 선루프처럼 열고 나올 때, 나는 이 영화와 사랑에 빠져버렸다.”고 평했고,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포효하는, 옛스타일의 액션 어드벤처물.”이라고 결론내렸다.


자료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54640#movi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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