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A Moment To Remember, 2004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한국
117 분
개봉 2004.11.05
감독: 이재한
주연: 정우성(철수), 손예진(수진)... 


불치병(알츠하이머)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손예진)와 그런 그녀를 지켜봐야하는 남자(정우성)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 니혼TV 드라마 <퓨어 소울(pure soul)>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톱스타 정우성과 손예진이 주인공 커플을 연기했다. 젊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려는 상투적이고 뻔한 스토리는 그리 큰 매력이 없지만, 영상미는 뛰어나다.

이 영화는 역대 일본 최고 수출가인 270만달러에 판매되었다. 2005년 10월 22일 일본 전역에 개봉되어 첫 주 전국 308개 극장에서 2억 3천만엔으로 박스오피스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쉬리>(2000년 일본 개봉)에 이어 두 번째 일본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자료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38662

바텐더 1: 상냥한 막대기
죠 아라키 글/나가토모 켄지 그림
학산문화사
원서 : Bartender
정가 3,800원
출간일 2006년 11월 15일
208쪽
ISBN-10 8925822695

「신의 글라스」라는 찬사를 만들어낸 사사쿠라 류.
그의 칵테일은 섬세함과 놀라움으로 충만하다!
새로 오픈할 BAR를 위해 바텐더를 구하고 있던 호텔 사원 미와는 천재 바텐더 사사쿠라 류에게 기대를 걸지만, 류는 호텔 음료부장 카미시마의 까다로운 실기 시험에 미즈와리를 만들어 그를 당황하게 만들고 만다. 결국 카미시마는 그가 일하는 라팡을 찾게 되는데?!
다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몰랐던 'Bar'의 세계.
한층 더 숙성된 맛을 즐길 수 있는 Bar 스토리!!
일본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방영 중!!

[자료출처: Yes24]
http://www.yes24.com/24/goods/2299523?scode=032&srank=1

 

Peter Shaffer's Amadeus, 1984
드라마 | 미국 | 158 분 | 개봉 1985.11.23 
밀로스 포만 
엘리자베스 베리지(콘스탄츠 모짜르트), 톰 헐스(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해외 PG  
http://movies.warnerbros.com/amadeus/

19세기 이후부터 떠돌기 시작한 모짜르트의 독살설의 진위를 테마로 브로드웨이를 비롯, 전세계 연극계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킨 피터 세퍼(Peter Shaffer)의 히트 무대극을 영화화한 시대극. 끊임없이 떠도는 모짜르트의 독살설을 근거로 천재성과 평범성의 대결, 그에 따른 신에 대한 증오와 타협들을 주제로 하고 있다. 제57회 아카데미 작품, 감독, 남우주연(F. 머레이 에이브라함), 각색, 녹음, 의상상 등 8개 부문 수상,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

원래 멕 틸리(Meg Tilly)가 콘스탄츠(Constanze) 역으로 캐스팅되었었다. 하지만 촬영 돌입 직전 촬영지인 프라하의 한 거리에서 아이들과 축구를 하다가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엘리자베스 베리지(Elizabeth Berridge)로 교쳬되고 말았다. 에마누엘(Emanuel)역의 사이먼 캘로우(Simon Callow)는 1980년 연극 무대에서는 모짜르트 역을 했었다. 멜 깁슨(Mel Gibson)도 모차르트 역을 위해 오디션을 보았었다.

오페라의 세트와 의상은 실제 그 오페라들이 초연되었을 때의 오리지널 의상과 세트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또 영화는 전부 자연광으로 촬영되었다. 적당한 불빛을 이끌어 내기 위해 투사 종이(tracing paper)를 바깥 창문에 붙이기도 했다고 한다. 돈 지오반니(Don Giovanni)는 오페라가 처음 상연된 곳과 같은 무대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모짜르트는 35세란 짧고 화려한 생애를 살면서 불후의 명곡 626편을 남겼다. 천재성을 마음껏 발휘하다 젊디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악성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1756-1791)가 독살을 당했다는 가정과, 그 살해범으로 모짜르트와 동시대를 산 안토니오 살리에리(1750-1825), 음악 사상 불멸의 광채를 발산하고 있는 불세출의 천재와 그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못한 궁전 음악가. 이 사나이들은 아직까지 논쟁이 계속되는 음악 사상 최대의 미스테리이기도 하다. "피아노 협주곡",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가곡 "마적", "휘가로의 결혼", "돈조반리" 등등 전편에 흐르는 명곡, 그러나 그 뒤에 숨어있는 처절한 인간 심리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영화의 제목이자 모차르트의 미들네임이자 제목인 '아마데우스(Amadeus)'는 '신이 가장 사랑하는(Beloved of God)'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극중 살리에르(F. 머레이 에이브라함)가 모짜르트를 신이 선택한 작곡가로 확신하는 것에서 제목을 그렇게 붙인 것이라 한다.

약올리는 듯한 모차르트의 웃음에 대한 발상은 그에 대해 쓰여진 편지들을 참조한 것이라고 한다. 하나는 그의 웃음에 대해 '옮기 쉽고 들뜬 웃음(an infectious giddy)'이라고 하기도 했고 다른 사람은 '쇠로 유리를 긁는 듯한(like metal scraping glass)'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디렉터스컷 판이 2002년 4월 19일 재개봉되었다.

옥의 티. 영화와는 다르게 모짜르트가 왼손잡이였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 영화의 전반적으로 볼 때, 모차르트의 시대에는 없던 지휘자가 등장한다. / 모차르트가 '피가로의 결혼'을 지휘할 때, 황제는 그 뒤에서 하품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약 2분쯤 뒤 또 하품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살리에르는 황제가 공연 중 한번만 했다고 명확히 진술한다. / 오페라와 발레 댄서들이 지퍼가 달린 의상을 입고 있다. / 희극 오페라 공연 중 말이 벽을 뚫고 나타나는 곳에서 오늘날의 바지를 입은 사람이 종이벽 뒤에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모차르트의 시신이 극빈자들의 무덤으로 들어갈 때, 매우 많은 비가 내린다. 한 일꾼이 석회를 통에서 삽으로 떠 시신 위에 뿌린다. 그 통은 열려 있었는데 비에 맞지 않았는지 삽으로 뜬 석회는 말라 있는거처럼 날린다.

written by 홍성진

[자료출처:네이버무비]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nhn?code=10114#

+ Recent posts